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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효진이 얼굴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씨를 뽐냈다.
김효진은 홍지영 감독과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영화 '마리 이야기:손끝의 기적' 배리어 프리 버전 제작에 참여한 것.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영화란 일반 영화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 해설과 대사(화자정보포함) 및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한국어 자막을 넣어 시·청각 장애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게 만든 영화를 의미한다.
한편 '마리 이야기' 배리어 프리버전은 9월 녹음을 거쳐 CBS라디오에서 하이라이트본을 방송하고,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관객에게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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