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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골프의 여왕 박세리 부녀의 '귀여운 밀당'과 '앙숙 케미'가 '아빠를 부탁해'에서 모두 공개된다.
골프여제 박세리 선수가 SBS <아빠를 부탁해>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세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박준철의 둘째 딸 박세리로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고 밝히며 남다른 부녀의 친밀감과 동시에 티격태격 하는 일상적인 아빠와의 하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의 앙숙케미는 마트에서 장을 볼 때 확실히 드러났다. 하루 먹을 양만 사는 꼼꼼한 딸과 반대로 쇼핑하는 동안 즉흥적으로 물건을 고르는 아빠. 덕분에 박세리는 장을 보는 내내 충동적인 아빠의 손을 제지하기 바빴다는 후문이다.
과연 두 사람의 좌충우돌 하루는 잘 지나갈 수 있을지 오는 6일(일) 오후 4시 50분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모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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