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8월, 한국배우로서는 최초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 한국 영화계의 위상을 높인 문소리는 유수 영화제 심사위원 활약에 이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게 되었다. 더욱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자신의 세 번째 단편 연출작 <최고의 감독>이 와이드 앵글 섹션 단편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되어 배우이자 감독으로서도 영화제를 찾을 예정으로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문소리는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의 한국영화들을 본 후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10월 10일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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