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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2'의 3부작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확장팩 '공허의 유산'의 시네마틱 영상 공개 행사를 오는 14일 폴란드 WCS(스타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시즌3 현장에서 생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공허의 유산'은 '스타2'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확장팩으로 지난해 11월 블리즈컨 2014에서 최근 개발 현황이 공개된 바 있다. 특히 '공허의 유산'은 전작인 '스타2'의 오리지널 버전인 '자유의 날개', 그리고 첫번째 확장팩 '군단의 심장'을 보유하지 않더라도 즐길 수 있도록 독립적인 확장팩(스탠드 얼론)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은하계 전반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토스 중심의 캠페인은 물론, 동맹 사령관 모드와 집정관 모드 등 전장의 모든 지휘관으로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로 '스타2'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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