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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CEO 윤태영이 본업인 연기자로 컴백 하는 가운데 그가 아버지와 함께 투자한 윤익주식회사에 새삼 화제다.
앞서 2일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윤태영이 내년 초 방송될 OCN '동네의 영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윤태영은 뉴욕에 거주하는 재미교포 2세 윤상민을 맡는다. 가난한 동네에서 자라며 히스패닉·아프리카계와 계속 부딪혀 자랐고 지지 않기 위해 태권도와 쿵푸 도장에 다니며 교포 아이들끼리 똘똘 뭉쳤다. 길에서 보낸 10대 시절은 미국 대도시에서 갱스터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던 때로 중국·베트남계와 경쟁하던 한국계 갱단에 자연스럽게 흘러들어간다.
이로써 2012년 윤익 주식회사를 설립 후 회사 운영과 연기 활동을 병행한 윤태영은 지난해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 출연 후 1년만에 본업으로 컴백하게 됐다.
한편 '동네의 영웅'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첩보 드라마로, 半 사전제작으로 내년 초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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