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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배우 김정은(42)이 연기적으로 힘들 때 남자친구가 큰 힘이 됐다고 고백했다.
그런 김정은에게 큰 힘이 되준 것은 가족과 남자친구. 김정은은 "20년간 연기를 해오면서 얻은 노하우 중 하나는 힘들고 고민스러울 때 이를 빨리 벗어나고 극복하는 방법"이라며 "사실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족들에게 가장 많은 위로를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가) 많이 위로도 됐고 연기에 큰 힘이 된 것 같다"며 "드라마 하는 동안은 거의 만나지 못했지만, 연기하면서 얻은 육체적 정신적 고통들을 극복하고 환기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그의 위로가 많은 힘이 됐다"고 밝혀 애정을 과시했다.
김정은은 또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하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결혼 해야죠"라면서도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덕인으로 살아온 시간 동안 힘들었기 때문에 앞으로 휴식을 가지면서 천천히 생각해보려고 한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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