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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원조 요정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6일 지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세 사람은 여전히 활기차고 싱그러운 모습.
최근 작품 활동 공백기를 갖고 있는 이진의 오랜만의 근황도 공개됐다. 한결같은 미모에 빛나는 피부를 과시했다.
지난 4월, 제주에 사는 효리까지 네 명 전원이 함께 만난 이후 4개월만의 모임이다.
한편 성유리는 '힐링캠프' MC를 하차한 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스케줄을 소화중이다. '엘리자벳' 공연 막바지인 옥주현은 250억 대작 '마타하리' 타이틀롤에 캐스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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