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된 <라스트>에서 장태호는 넘버쓰리 작두(윤재문 분)의 파티 신청에 정정당당하게 흥삼(이범수 분)의 후계자가 되겠다며 파티를 수락. 작두와의 파티를 준비했지만 이길리 만무한 파티에 흥삼은 작두를 제거하려했고 이를 안 태호는 자신의 파티를 지키기위해 작두를 구해냈다.
특히 흥삼의 아킬레스건인 숨겨진 가족이 세훈(이용우 분)임을 이미 눈치채온 태호이기에 누구도 알지 못하는 흥삼의 약점을 자신의 강점으로 만들 수 있을지 궁금증을 배가. 극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는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된 이유로 흥삼과 권총을 사이에 둔 팽팽한 대화를 이어가 두 사람의 신뢰가 무너질지 또는 더해질지 흥미진진한 전개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윤계상은 작두를 구해낼 때의 액션과 자신의 파티를 지켜내려는 오기 어린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매료. 야심을 위해 넘버쓰리와의 대적도 또 자신과의 싸움도 마다않는 상남자의 기운으로 여성 시청자들은 물론 남성 시청자들까지 장태호의 편에 서게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100% 발산했다.
한편, 연일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으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사랑을 얻고있는 <라스트>는 다음화, '양날의 검'을 손에 쥔 장태호가 새 국면을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와 흥미를 더하며 다음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본방송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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