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초 첫방송하는 온스타일 첫 오리지널 드라마 '처음이라서'(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제작 에이스토리)에 출연하는 이이경이 속옷만 입고 촬영한 장면이 공개 돼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돼 사진에서 이이경은 노란색의 팬티만 입은 채 부모님 집에서 내쫓긴 코믹한 상황을 연기하고 있다. 이이경은 부끄러운듯 전봇대 뒤에 숨고 박스로 몸을 가린 채 뛰어가는 등 개구쟁이 같이 능청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는 한편, 탄탄한 구릿빛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처음이라서' 제작진은 "무더운 날 이이경이 속옷 차림으로 동네 이 곳 저 곳을 뛰어다니는 모습을 10시간 동안 촬영했다. 날씨도 굉장히 덥고 힘든 촬영이었는데도 이이경이 지치지 않고 오히려 크게 웃으며 지친 스태프들을 격려했다. 항상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이경 덕분에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온스타일 첫 오리지널 드라마 '처음이라서'는 오는 10월 초 첫 방송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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