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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알베르토 몬디가 한국 사회의 '비정상'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알베르토는 '비정상'에 대해 "비정상은 인간이 가진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한다. 다 똑같으면 재미없다"라며, 이탈리아와 한국에서 살며 몸소 겪은 '비정상'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청중들의 다양한 비정상적인 걱정에 적극 공감하며 고민을 '정상'으로 바꾸기도 했다.
한편, "한국인은 왜 퇴근을 안 하나?"라는 일본인 청중의 물음에 알베르토는 "유럽은 사생활과 회사 생활이 분리되어 있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은 편"이라며, 지나친 업무 집중 등 한국 사회에 만연한 문제점에 대해 폭넓은 이해도를 보여줬다.
방송은 23일 오후 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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