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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데뷔 타이틀곡은 '꿈사탕'. 일 년 동안 공들인 작품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8-18 08:04 | 최종수정 2015-08-18 08:05




그룹 에이프릴(소민,채원,현주,나은,예나,진솔)이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리밍(Dreaming)'의 트랙리스트와 함께 타이틀 곡 명을 공개하면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18일 0시 에이프릴의 공식 SNS(www.facebook.com/APRIL.DSPmedia)을 통해 24일에 발매 예정인 데뷔 앨범 '드리밍(Dreaming)'의 트랙리스트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에이프릴의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리밍(Dreaming)'에는 타이틀 곡 '꿈사탕'을 포함한 '허리허리(Hurry Hurry)','노크노크(Knock Knock)','느낌', '러브 미 x3 (Luv Me x3)', '스릴러'등 총 6곡이 담겼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미니앨범으로 데뷔를 하는 에이프릴의 파격적인 행보가 눈길을 끈다.

에이프릴의 타이틀 곡 '꿈사탕'은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 성시경의 '미소천사', 소녀시대의 'Baby Baby' 등을 작업한 황성제 사단의 새로운 프로듀싱 팀 '버터플라이(ButterFly)'의 작품으로 한편의 동화 같은 사운드와 화려한 백그라운드 보컬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곡이다. 또한 '꿈사탕'은 일년이라는 시간 동안 녹음과 편곡 작업을 수 차례 반복한 뒤에 탄생한 곡으로 알려져 에이프릴이 데뷔를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여왔음을 짐작하게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에이프릴의 데뷔 앨범 '드리밍(Dreaming)'은 수록곡 모두 타이틀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앨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함께 공개 된 티저 이미지는 지난 17일에 공개된 것과 달리 하얀 의상을 입은 에이프릴 멤버들이 초록 잔디를 배경으로 뒤돌아 선채 어딘가를 향해 걷고 있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이 데뷔곡 '꿈사탕'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에이프릴은 오는 24일 데뷔 앨범 '드리밍(Dreaming)'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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