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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사랑, 유토와 결혼 발표 "17세에 하와이에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8-16 16:24 | 최종수정 2015-08-16 16:25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추사랑이 절친 유토와 깜짝 결혼 발표를 한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는 '나를 강하게 만드는 사람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추사랑과 유토는 추성훈과 유토 어머니 앞에서 결혼 발표를 했다.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한 추사랑과 유토, 추성훈은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유토의 어머니는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자 숙소로 찾아왔고 추사랑과 유토는 작별인사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추사랑과 유토는 "17세에 하화이에서 결혼할 것"이라고 밝혀 추성훈과 유토 어머니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들이 결혼할 나이로 꼽은 17세는 일본 법결혼 법적 허용 나이라 추성훈은 "어디서 그런 얘기를 듣고 왔는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젓기도 했다.

방송은 16일 오후 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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