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을 빛낼 최고의 축제, KBS 광복70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의 본 공연이 2일 앞으로 다가왔다.
본 공연 1부는 국민 밴드 YB와 국악소녀 송소희가 특별한 합동 무대로 성대한 문을 연다. 특히, 이 날 본 공연에서는 그동안 9부작의 사전 다큐멘터리를 통해 결성 단계부터 연습, 최종 합창까지 모두 공개해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던 세 팀의 합창 무대가 드디어 공개된다.
이에 이선희의 '1945 합창단'과 김연아의 '연아 합창단', 바리톤 고성현과 14명의 국회의원(김무성, 김태흠, 나경원, 신의진, 이정현, 조원진, 황영철, 문희상, 민병두, 유은혜, 이상민, 이윤석, 이종걸, 심상정)과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아침 합창단'까지 그동안 8월 15일만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이들의 호흡이 어떤 하모니를 이뤄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인 god와 EXO가 함께 펼치는 히트곡 메들리까지 만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더하는 상황.
무엇보다 본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나는 대한민국' 전 출연진과 함께 공연을 찾은 관객들이 함께하는 대합창은 장관을 이룰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때문에 다신 없을 축제의 장이 펼쳐질 그 날을 향한 관심도가 무한 상승하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15일에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나는 대한민국'의 본 공연의 1부는 저녁 7시 40분부터 8시 55분까지 KBS 1TV에서, 2부는 밤 9시 15분부터 10시 30분까지 KBS 2TV에서 생방송되며 KBS 1라디오를 통해 1부가, KBS월드와 '나는 대한민국' 홈페이지(http://815.kbs.co.kr)를 통해서 1,2부 모두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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