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과 박원상이 이범수의 거미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놀란 표정의 박원상 뒤로 무섭게 불길이 번지고 있어 심각한 일이 발생했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무엇보다 박예진은 불 속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어 12년 전, 이들에게 어떤 사건이 발생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주 방송에선 이범수가 지하세계 1인자가 되기 전의 치기 어리고 성공에 대한 욕망 가득했던 면모를 드러낸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종구(박원상 분)가 오랜 시간 외면했던 미주(박예진 분)에 대한 마음을 조금씩 드러내 두 사람의 로맨스에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이들의 사이를 흥삼(이범수 분)이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어 복잡미묘한 세 남녀의 관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범수, 박예진, 박원상의 감춰진 비밀은 14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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