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의 희망퇴직 대처법 3단계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미란은 라이벌이 된 영애에게 식당 창업을 추천하는가 하면, "내가 돈 안 벌면 대출금도 못 갚고, 우리 애들 학원도 못 가고 아무것도 못해. 영애씨는 나처럼 먹여 살려야 될 애도 없잖아"라며 호소했다. 이처럼, '워킹맘'의 책임감으로 회사에 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란의 모습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며 마음 한 켠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러한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박두식(박두식 분)때문에 퇴직자로 지목 당한 미란은 결국 회사에서 내쫓기고 말았다. 이에, 미란이 앞으로 어떻게 생계를 이어가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한편, 라미란이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눈길을 끈 tvN <막돼먹은 영애씨 14>는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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