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발라더 케이윌, 韓中합작 ‘슈퍼아이돌’ 심사위원 합류

가수 케이윌이 '슈퍼아이돌'에 출연한다.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씽동야조우/연출 권영찬)은 지난 7월 10일 중국에서, 7월 14일 한국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 현재 4회까지 방송된 가운데 12명의 탈락자를 집으로 돌려보낸 '슈퍼아이돌'은 한, 중 양국 청년들의 잔혹한 성장 서바이벌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훈훈한 한, 중 양국 연습생들의 성장과 함께 '슈퍼아이돌'의 또 다른 시청 포인트로 손꼽히는 것은 심사위원 및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초특급 스타들이다. 작곡가 김형석을 시작으로 김종국, 더원, 코코리, 타오저, 싸이, 장우혁, 채연, 신화 이민우-신혜성, 하하, 린, 장량, 허지에, 리샹, 조권 등 셀 수 없이 많은 스타들이 '슈퍼아이돌'을 찾았다.

자연스럽게 '슈퍼아이돌'에 심사위원 라인업에 관심이 모이는 상황. 이런 가운데 8월 7일 '슈퍼아이돌' 제작진은 완벽한 가창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감성 발라더 케이윌의 심사위원 출연 소식을 전하며 직접 녹화에 참여한 케이윌의 사진을 공개했다.

'슈퍼아이돌' 제작진에 따르면 가수 케이윌은 지난 8월 5일 일산에 위치한 '슈퍼아이돌' 녹화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습생들의 무대를 직접 본 케이윌은 칭찬을 쏟아내며 연습생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케이윌의 심사평을 통해 '슈퍼아이돌' 첫 회 때 보다 일취월장한 연습생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케이윌은 달콤한 보이스와 완벽한 가창력으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감성 발라드의 최강자. 뿐만 아니라 짧지 않은 가수 준비 기간을 거치며, 누구보다 '슈퍼아이돌' 연습생들의 마음을 잘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선배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케이윌이 직접 연습생들의 무대를 보고 들은 뒤 어떤 조언을 건넸을지 주목된다.

한편 화려한 스타들과 함께 하는 청춘들의 빛나는 꿈 성장기,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MBC MUSIC과 MBC every1, MBC퀸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