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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김기방과 이우동이 '치즈인더트랩'에 합류한다.
무엇보다 김기방과 이우동은 유정, 홍설 사이를 잇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으로 등장인물들 사이에서 벌어질 다양한 에피소드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극 중 비밀스럽고도 미묘한 관계를 이어간다고 전해져 둘의 남다른 케미와 연기 호흡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외모와 스펙, 집안 등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평범함 그 자체인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같은 남자 백인호 등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싸움, 갈등과 사랑을 다루는 작품. 12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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