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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송승헌이 중국 톱스타 유역비와 열애설이 포착된 날은 공교롭게도 이영애와의 상견례를 미룬 날이었다.
공교롭게도 대본 리딩을 빠진 날 중국에서 파파라치 스캔들이 터졌다.
중국 연예 매체 전민성탐은 5일 "'한류스타' 송승헌이 4일 밤 11살 연하 '대륙여신' 유역비와 그녀의 별장에 들어갔고, 유역비의 부모와 조부모를 만났다"고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이에 송승헌 소속사는 "송승헌이 중국에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사진이 어두워 확인이 어렵다"며 "송승헌이 오늘 저녁 영화 '미쓰와이프' 시사회 스케줄로 국내에 잠깐 들어온다"고 전했다.
한편 송승헌이 '사임당, 더 허스토리'(the Herstory)에서 맡은 역할은 자유 영혼인 이겸으로 담장을 넘어 들어온 여인의 등장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는 인물이다.
'사임당 The Herstory'는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서지윤)와 사임당 1인2역을 맡아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 드라마는 2016년 상반기부터 30부작으로 SBS에서 방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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