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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장서희가 MBC 새 주말극 '엄마'에 출연한다.
장서희는 "저에게 MBC는 무척이나 살가운 곳이다. '인어아가씨'라는 드라마로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얻었고, 2005년 '사랑찬가'라는 드라마 이후의 복귀라는 점에서 친정나들이 하는 따뜻한 마음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김정수 작가님과 오경훈 감독님과 함께 하는 작품이라 설레기도 하며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모쪼록 따뜻한 가족애가 그려질 '엄마', 그리고 제가 맡은 큰 딸 '김윤희'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마'는 '그대 그리고 나', '누나', '한강수 타령' 등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극을 만들어 온 김정수 작가가 집필하며, '즐거운 나의 집', '혼' 등을 선보인 오경훈 PD가 연출을 맡는다.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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