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핑크빛으로 물들었던 중국대륙, 소녀시대와 파티 준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7-31 01:31


'Remember'로 중국 팬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무대를 선사한 에이핑크에 이어 소녀시대가 중국 대륙을 매료시킬 화려한 'Party'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일, 실시간 접속자수 116만 명, 다시보기 접속자수 200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에이핑크 무대에 이어 8월에는 소녀시대가 텐센트 LIVE MUSIC K-POP LIVE 무대에 오른다.

'파티'로 각종 음원차트와 음악방송을 석권하며 왕성한 활동을 벌인 소녀시대가 8월에 정규앨범과 함께 중국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LIVE MUSIC은 텐센트가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문화 콘텐츠 사업으로 K-POP을 집중 조명하는 한 편, K-POP 가수들의 무대를 중국 전역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시청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이다.

소녀시대가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인 만큼 중국에서 얼마나 폭발적인 반응이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국내 공연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칸타라 글로벌'에서는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텐센트와 2015년 파트너로서 독점 제휴를 맺어 매달 K-POP LIVE를 생중계하고 있는'칸타라 글로벌'은 소녀시대의 공연에 맞춰 기자회견을 마련, LIVE MUSIC 콘서트 성과와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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