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해피투게더' 신성록, "동생 신제록 방송 욕심 많아…추억될 듯"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7-30 23:39 | 최종수정 2015-07-30 23:39



'해피투게더' 신성록 신제록

'해피투게더' 신성록 신제록

배우 신성록이 동생 신제록의 방송 욕심을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대단한 유전자'특집에서는 서인영, 오상진, 신성록이 동생들과 함께 총출동해 형제·자매들을 향한 불꽃 튀는 폭로열전이 펼쳤다.

이날 농구 명문 '휘문 중·고교'를 휩쓸었던 전설의 농구 형제 신성록과 훈남 셰프 동생 신제록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신성록은 방송 출연 전부터 방송 욕심을 보인 동생 신제록에 대해 언급했다. "처음에 출연제의를 거절했다"라며, "그런데 동생이 너무 하고 싶어 했다. 맨날 TV로만 보던 유재석씨 박명수씨를 좋아한다. 동생과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출연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신제록과 친분이 있는 조세호는 "방송 출연 전에 연습을 해야한다고 불렀다"고 이야기 하는가 하면, 신성록은 "방송에서 공개해야할 어린시절 사진을 SNS에 먼저 올리기도 했다"고 폭로해 재미를 안겼다.

한편 이날 학창시절 전설로 남은 록형제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lzllovely@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