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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과 수애가 진한 키스를 나눴다.
또한 민석훈은 변지숙을 데려가 죽이려 했지만 최미연(유인영 분)이 몰래 변지숙을 살렸다. 최미연은 남편 민석훈을 살인자로 만들 수 없어 변지숙을 살려 호주로 보내려 했지만, 그 사이 변지숙은 최민우가 살인누명을 쓴 사실을 알았다. 변지숙은 자신을 감금한 심사장(김병옥 분)에게서 휴대폰을 빼앗아 최민우에게 연락했다.
최민우는 휴대폰을 통해 들리는 음성들로 변지숙의 생존을 알았고, 위치추적을 통해 변지숙을 찾아냈다. 변지숙은 최민우를 위해 자수하려 했지만 최민우가 "하루만 행복하자"며 변지숙을 말렸다.
처음으로 마음을 놓고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 과연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가면'은 전국기준 시청률 11.5%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된 18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2.7%보다 1.2%P 하락한 수치이나 여전히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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