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가 남다른 후배 사랑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송창의는 촬영을 끝마친 한종영을 직접 배웅하며 함께 드라마를 이끌어온 그에게 수고했다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그는 드라마 초반 불량학생 캐릭터로 고생이 많았을 한종영에게 뜨거운 박수와 포옹을 전해 훈훈함까지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송창의가 아버지 이순재(강회장 역)로부터 위태로운 회사를 살릴 것을 요구 받아 고민에 빠졌다. 이에 지금껏 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사를 밝혀왔던 송창의에게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어 그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마음까지 훈훈한 배우 송창의를 만날 수 있는 MBC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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