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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멍해도 훈훈한 단체 사진 포착…대체 왜?

기사입력 2015-07-29 13:23 | 최종수정 2015-07-29 13:23



썸남썸녀 채정안

썸남썸녀 채정안


썸남썸녀 채정안이 단체사진 속 멍한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SBS '썸남썸녀' 출연자인 배우 김지훈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SBS<썸남썸녀>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균성, 채정안, 김정난, 채연, 서인영, 김지훈, 심형탁 등 썸남썸녀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중 채정안은 혼자 영혼이 빠져나간 듯한 멍한 표정으로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차도녀로 이름난 채정안은 썸남썸녀에서 털털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관심을 받았다. 채정안은 "너무 오랜만의 예능프로그램이라 걱정반 우려반의 마음을 안고 시작했다. 하지만 생갭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덕분에 나 자신을 좀 더 편하게 내려놓을 수 있었다"라며 "대중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추억을 얻어 가는 것 같다"라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스타들이 모여 사랑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썸남썸녀는 마지막 방송까지 동시간대 꼴찌인 2.9 시청률에 머물러 아쉬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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