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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경석이 라디오 DJ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서경석은 "정말 큰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돼 추천해 주신 분, 많은 애청자분들에게 분에 넘치는 칭찬을 받았다. 전국에 계시는 수 많은 애청자들, 해외 동포들이 그동안 쌓아놓은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방송 말미 그는 "시작이 반이라는 얘기 있다. 그럼 반은 시작이고, 결국은 맨날 시작"이라며 "시작할 때 마음만 잊지 않으면, 청취자들한테 감사한 마음, 양희은 선배님이 너그럽게 이끌어준 거에 대한 감사한 마음만 잊지 않고 가면 되겠다"고 다짐했다. .
한편 서경석은 2010년 KBS 쿨FM '서경석의 뮤직쇼' 이후 약 5년 만에 DJ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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