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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노래왕 퉁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의 10주 장기집권이 마침내 끝났다. 새로운 가왕은 노래왕 퉁키다.
이날 클레오파트라는 '한오백년', '진도 아리랑' 등의 국악을 선택하는 파격에 나섰다. 하지만 클레오파트라는 결국 노래왕 퉁키에 57대 42로 아쉽게 패하면서 가왕 자리를 내줬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예상대로 가수 김연우였다.
8대 복면가왕에 등극한 퉁키는 "아직도 소름이 돋는다. 너무나 감사드린다. 큰 기대 안하고 준비하고 왔었는데 너무나 큰 자리를 주신 것 같아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8대 복면가왕의 자리를 차지한 '노래왕 퉁키'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노래왕 퉁키'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기대'를 열창, 파워풀한 목소리와 강렬한 춤을 선보였다.
많은 누리꾼들은 특유의 손동작과 목소리 등을 근거로 노래왕 퉁키의 정체를 가수 이정으로 추정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복면가왕 노래왕 퉁키
복면가왕 노래왕 퉁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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