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윤균상의 정성스런 다리안마에 '찌릿 눈빛' 발산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하나가 일에 지친 듯 피곤함이 느껴지는 모습으로 전화통화를 하고 있자, 어느새 다가와 그런 그의 다리를 안마해주는 서후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후는 자신의 다리 위에 하나의 다리를 올려놓고 정성을 가득 담아 안마를 해주고 있는데, 그 모습에서 하나를 향한 애정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심장을 멎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전화를 끊고 서후를 찌릿하고 쳐다보는 하나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나는 입술을 꽉 물고 왜 이러냐는 듯한 표정으로 그를 쳐다보고 있는 반면, 서후는 무척이나 덤덤한 표정으로 그와 아이컨텍을 하고 있어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공감 로맨틱코미디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늘(19일) 일요일 밤 10시 8회가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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