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윤세아가 재기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정규직 입사 테스트의 기회를 얻은 송아는 남들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자신의 가치를 높여갔다. 자사 정수기를 홍보하는 1차 테스트에서 송아는 일반적인 홍보 방식을 벗어나 정수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맛깔스러운 음식들을 소개함으로써 고객들의 환심을 얻는 데 성공했다. 그녀의 참신한 전략은 이를 지켜본 상무 강민(이동하 분)의 마음까지 흡족하게 만들며 재기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이렇듯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송아는 그녀의 어머니 정옥(양금석 분)을 닮아 한층 강인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변화해 있었고, 이는 항상 독기로 가득 차 있던 세나의 눈빛에 불안감이 감돌게 할 만큼 압도적인 위력을 발휘했다. 특히 송아를 연기하는 윤세아의 카리스마 가득한 눈빛 연기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배가시키며 안방극장의 몰입을 돕는 역할을 했다.
한편,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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