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과 엄기준, 정의와 불의의 싸움이 마지막까지 치열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복면검사' 제작진은 15회 방송을 앞두고, 이들의 끝없는 싸움을 확인할 수 있는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철창을 사이에 둔 하대철과 강현웅, 두 남자의 대치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극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대철은 굳은 의지가 담긴 눈빛으로 강현웅을 바라보고 있다. 하대철의 눈길을 받는 강현웅은 사람을 죽이고도 죄책감이 없는 모습이다. 강현웅은 수갑을 차고 수감복을 입은 상황에서도 여유로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하대철을 향해 조소를 짓고 있다. 강현웅이 이토록 자신만만한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강현웅의 계략으로 인해 수렁에 빠진 하대철이 이 위기를 어떻게 빠져나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대철이 자신의 신념대로 정당하게 법으로 악인들을 처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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