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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손호준, 백종원 소시지 맛본 뒤 "종교 같죠?" 감탄

기사입력 2015-07-07 22:12 | 최종수정 2015-07-07 22:12


'집밥 백선생' 백종원 옛날 소시지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옛날 소시지'를 굽는 팁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통조림 생선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소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제자들인 윤상, 김구라, 박정철, 손호준에게 생선 통조림 요리 미션을 냈다. 이에 윤상과 손호준은 '꽁치고추장찌개'를, 김구라와 박정철은 '꽁치김치볶음'으로 요리 만들기에 도전했다.

두 팀이 요리를 만드는 동안 백종원은 "여러분이 만드는 동안 간식거리를 만들겠다"며 "심심해서 나 먹으려고 만든 거다"라고 말하며 소시지를 굽기 시작했다.

이때 백종원은 "기름을 많이 붓고 튀기듯이 구워야 한다. 소금을 뿌려야 맛이 난다"며 옛날 소시지를 굽는 팁을 공개해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맛본 윤상은 "계란물을 입혀 구운 것보다 훨씬 담백하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실 수 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손호준은 "진짜 종교 같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9시 4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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