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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티엔터테인먼트(대표 이종석)가 YMC엔터테인먼트(대표 조유명)의 지분 41%를 취득하고 경영권을 인수했다.
정상의 걸그룹 걸스데이를 만든 드림티가 실력파 가수가 다수 소속된 YMC의 지분 취득으로 또하나의 국내 가요계의 대형 기획사 탄생을 예고했다.
드림티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음악 사업의 극대화를 위해 YMC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며 "향후 양사의 긴밀한 협업으로 음악 명가를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7월 7일 정규 앨범 'LOVE'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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