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박신혜 열애설, 연인 아닌 친구?...식빵 키스 보니 '달달+애틋'

이종석 박신혜 열애 부인

배우 박신혜와 이종석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키스신이 다시금 화제다.

박신혜와 이종석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각각 최인하와 최달포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극에서 이종석과 박신혜는 그림 같이 아름다운 '식빵 키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종석은 박신혜가 자신의 넥타이를 매주는 모습을 상상, 이후 박신혜가 물고 있는 식빵을 이종석이 베어 물어 이른바 '식빵 키스'로 달콤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식빵 키스'에 대해 박신혜와 이종석은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왜 이렇게 야해 보이지", "부끄러워하면서 찍었다. 스킨십이 오랜만"이라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1일 디스패치는 "드라마 '피노키오'로 호흡 맞췄던 이종석 박신혜가 지난 1월 해당 드라마 종영 후부터 지금까지 약 4개월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드라마 속 인물에 몰입하면서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됐고, 드라마가 끝난 이후 마음을 나눴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박신혜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신혜와 이종석은 이미 알려졌다시피 편하게 지내는 친구 사이다. 친한 친구들이 많다 보니 여럿이 함께 어울리기도 하고 서로 편하게 근황을 주고받는다.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종석의 소속사도 "두 사람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기 전부터 화보나 광고 촬영을 함께 하면서 친분이 있었다. 지금도 두 사람이 광고 모델로 함께 활동하는 일이 많다.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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