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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서예지-박원상-박예진, 티저 공개 '몽환+터프+고풍' 3인 3색 매력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7-01 00:15


배우 서예지, 박원상, 박예진의 대체불가 3인 3색 매력에 안방극장 팬심이 무장해제 됐다.

조회수 6000만 건을 기록하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강형규 작가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티저 속 서예지(신나라 역)의 빠져들 것 같은 큰 눈과 몽환적 분위기는 시선을 강렬히 붙들고 있다. 특히, 극 중 따뜻한 성품을 지닌 그녀와 잘 어우러지는 문구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녹이고 있는 상황.

이어 박원상(류종구 역)은 前 동양챔피언다운 거친 아우라로 분위기를 제압하고 있어 그의 위상을 짐작케 한다. 또한 "복싱도 인생도 스텝에 달렸다. 발이 한 번 엉키면 끝장나는 거야"라는 멘트에서 엿볼 수 있는 그의 인생관은 드라마 속 류종구(박원상 분)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박예진(서미주 역)은 팜므파탈 매력과 고풍스러운 자태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진작에 도망쳤어야 하는데...너무 늦었어요"라는 체념 가득한 말은 극 중 그녀가 처한 상황을 궁금케 만드는 동시에 뭇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처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세 배우는 이미 믿고 보는 연기력은 물론 캐릭터와 200% 부합하는 싱크로율과 포스로 완전무장 했음을 예고한 터. 이에 세 사람이 극 중에서 어떤 활약상으로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라스트'는 100억을 둘러싼 욕망의 피라미드 안에서 남자들의 처절한 생존경쟁을 그린 액션 느와르 드라마. 보기만 해도 짜릿하고 시원해지는 정통액션으로 올 여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JTBC의 최고 야심작이다.

브라운관을 홀리는 대체불가 배우 서예지, 박원상, 박예진이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는 오는 7월 24일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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