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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로, 나라사랑 캠페인송 공개…’호국보훈 정신 널리 알릴 것’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6-30 22:07


그룹 빅플로(정균, 론, 기천, 유성, 지욱, 하이탑)이 나라사랑 캠페인송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빅플로는 서울지방보훈청의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호국보훈의 정신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송 '우리, 이젠'을 직접 작사, 작곡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플로는 지난 5월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 호국보훈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나라사랑 캠페인송 '우리, 이젠'은 28일 한강방어선 전투 기념식에서 빅플로가 직접 노래를 공개하는 무대를 가졌으며,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캠페인송 공개에 대해 서울지방보훈청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위한 통합의 노래인 이번 나라사랑 캠페인 송이 젊은 세대들에게 호국보훈과 나라사랑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홍보대사 빅플로와 함께 국민들의 나라사랑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빅플로의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 측은 "이번 캠페인송을 시작으로 앞으로 빅플로가 단순히 이름뿐인 홍보대사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 노래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함께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멤버들이 직접 가사를 쓰며 작업을 한 만큼 더욱 뜻 깊게 여겨진다. 좋은 취지로 시작 된 음원이기에 발생되는 수익은 국가보훈을 위해 힘쓰시는 분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빅플로는 5월 서울지방보훈청 홍보대사로 위촉 되었으며, 6월 28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 된 한강방어선 전투 기념식에서 기념 공연은 물론, 걷기 운동에도 직접 참여하여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또한 6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중인 나라사랑 만화?애니메이션 공모전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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