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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복면검사' 촬영장에 200인분 한식밥차 마련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5-06-30 15:33 | 최종수정 2015-06-30 15:33


제공=김종학 프로덕션

김선아가 출연중인 '복면검사'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김선아는 29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세트장에 200인분 한식 뷔페 밥차를 마련했다. 극 중 열혈형사 유민희 역을 맡은 김선아는 불고기, 야채 샐러드, 탕수육 등과 함께 따뜻한 밥과 국이 담긴 한식 뷔페로 동료 배우와 스태프의 점심을 챙겼다. 덕분에 이날 촬영이 있던 주상욱, 김선아, 전광렬, 엄기준, 황선희, 김병춘 등 선후배 배우들과 스태프 전원이 모여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는 전언.

한편, 이날 저녁에는 주상욱의 팬들이 마련한 야식 포차와 커피차. 떡볶이, 어묵, 튀김, 순대 등이 담긴 다양한 분식 메뉴가 차려졌다.

'복면검사'의 한 현장 관계자는 "촬영 스케줄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하루에 두 차례나 밥차가 등장해 정말 큰 힘이 됐다. 출연 배우의 작품을 향한 같한 애정, 배우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이 듬뿍 담긴 이번 밥차 릴레이는 '복면검사' 팀에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더욱 열심히 남은 촬영에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주상욱)과 엘리트 형사 유민희(김선아)를 통해 진정한 정의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복면검사'는 4회를 남겨두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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