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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수들이 슈퍼맨을 턱 밑까지 추격했다.
'복면가왕'은 지난 4월 5일 시청률 6.1%로 출발해 방송 13회 만에 시청률을 2배로 끌어올리며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복면가왕'의 추격에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들은 주춤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3.5%를 기록, 지난주(14.5%)보다 1% 포인트 하락했다. '복면가왕'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 차이는 1.4%로 좁혀졌다.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는 6.6%로 집계됐다.
2부 프로그램에서는 '1박 2일'이 18.0%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진짜 사나이'가 10.5%, '런닝맨'이 8.0%로 뒤를 이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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