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엄기준의 깜찍한 V(브이) 퍼레이드가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엄기준은 촬영이 잠시 중단된 시간을 틈타 애교만점 '브이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엄기준은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펼치다가도, 카메라 불이 꺼지면 해사한 미소를 지으며 장난기 가득한 소년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촬영장 곳곳 언제 어디서든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어주는 엄기준으로 인해 현장은 늘 활력이 넘친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사진 속 잔망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엄기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사진은 극중 강현웅이 우발적인 살인을 저질렀던 장소다. 자신이 서야 할 위치를 확인하는 진지한 모습이지만, 무릎을 굽히고 손을 쭉 빼는 엄기준의 귀여운 몸짓이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펼치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 된 두 개의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과 감성과 열정으로 수사하는 엘리트 형사 유민희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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