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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코 출신' 고소현, JYP 소속 프로듀싱팀 꿀단지와 함께한 음원 공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6-26 17:46


모델 고소현이 JYP 소속 프로듀싱팀 꿀단지와 함께한 디지털 싱글 음원을 공개한다.

고소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26일 정오 고소현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Rainy day' 음원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JYP 소속 프로듀싱팀 꿀단지의 '4 seasons' 프로젝트의 첫 싱글로서, 고소현이 첫 주자로 나섰다. '4계절을 테마로 한 음악과 뮤지션, 모델의 콜라보'라는 독특한 기획으로 제작된 에스팀 컬렉션 중 첫 번째 싱글이다. 이번 싱글은 '메마른 여름날의 단비 같은 노래'라는 컨셉을 갖고 출발한 앨범으로, 모델 '고소현'이 힘찬 첫 걸음의 주인공으로 낙점 되었다.

타이틀 곡 'Rainy day'는 '소개받기로 했어', '궁금해(Curious about you)' 등을 만들어낸 프로듀싱 팀 꿀단지가 작사, 작곡, 편곡 및 전반적인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만들어 낸 곡이다. 대부분의 악기를 어쿠스틱 악기로 편성하여 경쾌하면서도 생생한 사운드를 만들었고, 비오는 날의 데이트를 연상시키는 가사를 통해 한여름 비오는 날의 상쾌한 기분과 우산 속 연인과의 로맨틱한 순간을 그려냈다.

고소현은 장윤주, 안재현 등이 소속되어 있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3'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이후로 패션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모델이다. 평소 패션뿐만 아니라 음악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후문. 제작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미팅과 톤 체크에 참여해 노래의 완성도에도 힘썼다. 그녀는 특유의 담담한 듯, 촉촉하고 감성적인 목소리를 통해 그녀의 첫 번째 음원 'Rainy day'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한편, 고소현은 오늘 정오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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