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고수가 1위에?"
열띈 호응 끝에 결승에 오른 출전자는 모두 5팀이다. 전철민, 이종남, 여니은종, 채진병, 방세진 등 5팀은 이승철의 노래 '시간 참 빠르다'를 자신만의 목소리로 불러 경쟁한 뒤, 현재 마지막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방세진의 경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일명 '펜싱남'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고, 전철민은 jtbc <히든싱어> 김범수 편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이벤트뿐만 아니라 이를 위해 촬영한 이승철의 코믹 영상 역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승철이 유행어 "어서와~"를 구사하는 해당 공지 영상은 조회수 150만뷰를 넘어섰고, 이후 100여개가 넘는 갖가지 일반인들의 참여 영상이 접수됐다.
이승철은 "노래를 따라 불러준 많은 이들의 영상을 일일이 다봤다"면서 "우리나라에 개성과 끼를 가진 이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또 한번 절감했다"고 말했다. 또 "최종 1인에 오르는 분을 빨리 스튜디오로 초대해 저의 프로듀싱, 그리고 전문 엔지니어 및 녹음 기사의 도움을 바탕으로 바탕으로 잊지 못할 우승자 싱글 작업을 진행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