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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하반신 마비가 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겨울철이라 땅이 다 얼어 있었는데, (달리는 장면 촬영 중) 말이 얼음판에 미끄러졌다"며 "말이 뒹굴면서 등위에 있는 나를 내팽개쳤고, 말은 죽고 나는 바닥을 뒹굴다가 하수구에 처박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최수종은 "등뼈, 견갑골은 교통사고가 나도 충격을 가해도 안 부러지는 곳이다. 근데 산산조각이 났다"며 "의사 말이 '운이 좋았다, (다친 부위가) 5cm만 옆으로 갔으면 못 걷게 될 뻔했다'더라"고 말해 심각했던 사고 상황을 짐작케 했다.
한편 최수종이 밝히는 아찔했던 사고 상황부터 사극 연기에 대한 모든 것은 22일 밤 11시에 방송될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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