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베스트룩] 시원한 '썸머룩'을 보여준 차수연, 김우빈, 이영진!

전혜진 기자

기사입력 2015-06-22 05:46


6월 셋째 주(11일~17일) '스포츠조선 베스트룩' 선정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이번 주 베스트룩은 '썸머룩' 특집!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보기만 해도 시원한 블루 컬러와 데님 아이템, 은은한 파스텔 컬러 의상들로 나를 설레게 한 스타들의 룩 가운데 과연 누가 베스트룩의 영예를 차지했을까요? '스포츠조선 베스트룩'은 패션 그 자체가 아닌 인지도나 외모가 평가 기준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후보들의 얼굴을 복면으로 가려보았습니다. 흔히들 '패완얼,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라고 말하는데, 이곳에서 만큼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겠죠?



영예의 베스트 드레서는 8번, 뮤지컬 '빨래' 기념행사의 차수연이 차지했습니다.


은근한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는 싱그러운 파스텔블루 컬러에 슈즈 포인트로 여성스러움을. 거기에 같은 밝은 컬러톤의 악어백으로 럭셔리함까지!(박만현 스타일리스트)

더운 날씨에 이보다 화사하고 시원해보일 수 없다. 민트 색 와이트 팬츠와 화이트 벌룬 소매의 블라우스로 깨끗한 룩을 완성했다.(김겨울 스포츠조선 연예패션 기자)

2위는 1번, 영화 '극비수사' 시사회의 김우빈입니다.


워너비 남친 서머 룩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잔잔한 체크 패턴 셔츠에 그레이 진, 화이트 스니커즈로 세련된 톤온톤 스타일을 연출했다.(최유진 인스타일 에디터)

튀지 않고 절제된 색상에 정갈한 줄무늬로 잔잔한 변주를 주는 센스~(하이컷 권영한 기자)

3위는 5번, 뮤지컬 '빨래'기념행사의 이영진이네요.


와이드 데님 팬츠에 시스루 블라우스의 매치로 자연스러운 매력의 보헤미안 룩을 완성했다.(최유진 인스타일 에디터)

와이드 진에 시스루 블라우스를 매칭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쿨~내 나는 룩을 연출했다. 차분한 미니백 스타일링도 조화롭다.(김겨울 스포츠조선 연예패션 기자)

나머지 후보들의 얼굴을 공개합니다. 2번은 배우 김유리, 3번은 AOA의 설현, 4번은 피아니스트 윤한, 6번은 슈퍼주니어 최시원, 7번은 모델 김영이었습니다. 다음 주에 또 만나요.


※점수산정방법: 일주일 간 다양한 룩을 선보인 스타들을 대상으로 1차 베스트룩 후보를 선발, 패션 에디터 및 스타일리스트로 구성된 패션자문단의 의견을 종합해 1,2,3위를 선정합니다.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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