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배우 박혁권이 주연 캐스팅을 알린 영화 <나홀로 휴가>의 리딩 사진이 공개했다.
이번 영화를 3년 전부터 구상했다고 전한 조재현은 "SBS <펀치>에서 박혁권을 만나며 남자 주인공을 구체화시키다 박혁권을 위한 맞춤 캐릭터를 탄생시키게 됐다. 이런 까닭에 박혁권의 캐릭터 이름도 '펀치'에서 맡은 조강재와 성만 다른 이강재로 설정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혁권과 호흡을 맞출 여자주인공 윤주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으며 영화 <나쁜피>, <평정지에는 평정지에다> 등 독립영화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숨은 보석이다. 또한 극중 박혁권의 친구인 '영찬' 역에는 연기파 배우 이준혁이 맡았고 '펀치'에서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존재감을 보여준 박정우 역시 박혁권의 친구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박혁권이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한 영화 <나홀로 휴가>는 현재 대본 리딩을 마치고 오는 24일 크랭크인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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