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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리한나-레이디가가 제작진 손잡고 컴백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6-17 14:32 | 최종수정 2015-06-17 14:33



마마무가 세계적인 엔지니어와 손잡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

마마무 소속사 측에 따르면 미국 출신의 유명 마스터링 엔지니어 크리스 게링거와 함께 19일 발매하는 신곡 '음오아예' 작업을 진행했다.

크리스 게링거는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를 비롯해 레이디가가·제이슨 므라즈·제이지 등의 앨범을 작업한 세계 정상급 마스터링 엔지니어. 이번에 마마무 앨범 작업에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완성하는데 크게 한 몫 했다.

국내 아티스트와는 조용필의 정규 19집 '헬로', 비의 정규 4집 '레인스 월드', 이소라 정규 8집 '8', 화요비 앨범 등에 참여했다. 그때마다 수준 높은 명반을 만들어내며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켰다.

'음오아예'는 한층 어려진 느낌의 알앤비 댄스곡으로 국내 최고 히트곡 제조기 김도훈 작곡가가 참여, 작사에는 마마무가 직접 참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음악적 기량을 선보였다.

마마무 소속사 관계자는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는 데뷔 1년차를 맞아 대중들에게 마마무라는 팀을 확실히 각인시키기 위해 신중을 가해 오랜 기간동안 작업했다"며 "대중들에게 좋은 음악을 전하고자 수정을 반복하며 공을 들였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마마무는 19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를 발표한다. 하루 앞선 18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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