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공식 승부사 강남이 잠자던 손호준의 승부욕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강남이 슬슬 손호준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강남이 눈앞에서 왔다 갔다 해도 신경 쓰지 않던 손호준. 강남의 그칠 줄 모르는 도발에 결국 웃음기를 거두고 표정을 바꿨다. 그리고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강남 제압'을 위해 온몸을 내던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남의 도발로 인해 봉인 해제된 손호준의 불타는 승부욕은 1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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