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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부탁해' 조민기, 딸 첫키스 언급에 질투...'그 녀석'과 통화까지

기사입력 2015-06-14 16:17 | 최종수정 2015-06-14 16:17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가 딸 윤경의 일일 남자친구가 됐다.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늘 애인 같은 아빠가 되고 싶어 했던 아빠 조민기를 위해 딸 윤경이 실제 남자친구와 했던 데이트 코스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윤경은 남자친구와 첫 만남을 가졌던 집 앞 카페부터 항상 즐겨가는 쇼핑몰까지 아빠와 함께 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남자친구와 처음 손잡은 날, 사귀게 된 날, 첫 키스를 했던 날 등 각 데이트 장소마다 남자 친구와 얽혀있는 연애 스토리를 가감 없이 털어놔 아빠 조민기를 질투하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딸 조윤경의 '그 녀석' 드디어 방송에 공개될 예정. 그 녀석은 아빠 조민기가 딸 윤경의 남자친구를 지칭하는 말이다.

아빠 조민기는 딸 윤경과 데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그 녀석과의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하면서 그 녀석의 목소리가 공개된다.

갑작스런 아빠 조민기의 전화에 당혹스러움이 고스란히 묻어난 목소리를 들려준 그 녀석에 촬영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애인 같은 아빠를 꿈꿨던 아빠 조민기와 딸 윤경의 로맨틱한 하루는 오는 6월 14일 오후 4시 5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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