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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섹남' 김필이 '슈퍼스타K6' 이후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 가운데 윤종신에게 가장 먼저 CD를 전달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필은 앨범 안에 직접 편지를 써 스승이자 가요계 선배인 윤종신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담았다.
앨범을 보며 감회에 젖은 듯한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김필과 윤종신의 인연은 '슈퍼스타K6'에서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남으로 시작됐다. 당시 윤종신은 김필의 음악의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이후 '월간 윤종신' 2014년 12월호 '지친 하루'에 곽진언과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11일 정오 신곡 '스테이 위드 미'를 발표하고, 오후 6시부터 생방송 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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