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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치타, 알고보니 부산 처녀…"사투리 고치려 연기학원"

기사입력 2015-06-05 23:22 | 최종수정 2015-06-06 00:13


나혼자 산다 치타 "부산 토박이, 사투리 고치려 연기학원"

'나혼자 산다' 치타 "부산 토박이, 사투리 고치려 연기학원"

가수 치타가 사투리를 고치기 위해 연기 학원에 다녀봤다고 밝혔다.

치타는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사투리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부산 사투리를 고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예정화 코치의 모습을 VCR 화면으로 지켜봤다.

예정화 코치는 세련된 외모와 달리 친동생을 만나자 폭풍 부산 사투리로 오누이의 대화를 이어갔다.

이를 본 치타는 "사실 나도 사투리 고치려고 연기 학원에 다녀봤다. 보통 흥분할 때 사투리가 나오니까 연기로 감정을 다스리면서 사투리를 교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치타는 "랩할 때 발음도 중요하기 때문에 사투리를 고쳐야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치타는 과거 금전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에 대해서도 회상했다. 치타는 "정말 힘든 때가 있었다. 금전적인 부분이 가장 힘들었고, 조바심이 점점 커지면서 그만 둬야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했다"고 과거 힘들었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약간 그렇게 의심하려고 할 때 언프리티랩스타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지금은 정말 행복하다"며 "이제는 고향도 당당히 갈수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치타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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