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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파격적인 PC방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25%의 추가 경험치 혜택이 주어져, 기존 PC방 혜택과 덧셈 방식으로 중첩된다. 때문에 이번 25%의 추가 경험치에 PC방에서는 기존 경험치 50%와 골드 50% 추가 혜택이 더해진다. 모든 영웅을 사용할 수 있으며, 탈 것이 제공되고 정식 서비스와 함께 공개된 요한나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이러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파격적인 혜택은 피파온라인3의 누적 플레이 시간 이벤트와 비교될 수 있을 정도로 PC방 유저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볼 수 있다. 과거 피파온라인3가 PC방 이벤트를 통해 최대 동시접속자를 갱신했고, 리그오브레전드를 이벤트 기간 동안 꺾는 등의 결과를 만들어낸 만큼, 이번 히어로즈의 PC방 이벤트는 3%대의 히어로즈 PC방 점유율에 큰 폭의 변동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블리자드가 한국 PC방의 중요성과 장기적으로 리그오브레전드를 의식한 파격 이벤트를 펼치며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이번 주말 유저들이 긍정적인 지표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이야기 했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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