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수 언론매체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며 마음까지 사로잡을 환상적인 요리 향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테이스팅 메뉴>가 4일 IPTV 및 디지털 케이블에서 개봉한다.
<테이스팅 메뉴>는 세계 최고 스페인 레스토랑 '차쿨라'의 마지막 밤, 저마다의 사연으로 최후의 만찬을 즐기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펼치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해프닝을 그린 영화.
눈이 즐거운 환상적인 스페인 요리들과 함께 하는 각양각색의 맛있는 이야기 속 사랑, 우정 그리고 희망이 조미료처럼 곁들여졌다.
식사를 즐기는 모습뿐만 아니라 함께 이야길 나누고, 감정을 교류하고,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함께 다룬다.
로저 구알 감독 역시 한 인터뷰를 통해 "영화 속 테이스팅 메뉴들을 눈으로 즐기며 관객들은 저마다의 스토리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마치 영화 <라따뚜이>에 등장하는 음식 비평가가 생쥐 레미의 요리를 맛보곤 어렸을 적 엄마가 만들어준 요리를 떠올리며 감격에 빠졌던 것처럼, 관객들 역시 추억 속 바로 그 요리를 실제로 맛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이 작품을 통해 음식을 매개로 한 전인류적 공감을 다루고자 했음을 전했다.
최근 스크린과 안방극장 모두를 점령한 요리 먹방 프로그램의 홍수 속 <테이스팅 메뉴>는 눈은 물론 마음까지 배부른 최상의 풍족함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감미롭게 사로잡을 것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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