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렛미인5'PD, "유사 프로그램? 문제없이 마무리하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6-04 16:14 | 최종수정 2015-06-04 16:14


tvN '렛미인5' MC를 손호영. 이윤지, 황신혜, 최희, 양재진 원장이 4일 청담동 씨네시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한시즌씩 선보이고 있다.
청담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박현우PD가 유사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 씨네시티 M큐브에서 tvN '렛미인5'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현우PD는 "개인적으로 JTBC '화이트 스완'을 관심있게 봤다. 유사 프로그램이 나오는 걸 막거나 어떻게 할 순 없다. 하지만 우리가 몇 년 동안 겪은 시행착오를 그 프로그램들이 다 해결할 수는 없을거라 생각한다. 문제없이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국내 최대 메이크 오버쇼다. 지난 2011년 첫선을 보인 뒤 꾸준한 인기 속에 시즌5를 맞이했다. 이번 시즌에는 5년째 '렛미인' 안방마님으로 활약해 온 황신혜 외에 손호영 이윤지 최희가 합류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